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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간첩이 불 질러" 황당 주장...온라인서 퍼지는 유언비어 / YTN

2025-03-31 59 Dailymotion

열흘 동안 영남 지역을 불안에 떨게 했던 산불의 주불이 진화됐다는 다행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지만, <br /> <br />이번 산불의 원인을 둘러싼 황당한 음모론이 온라인에서 제기되고 있어,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발생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, 유튜브에서는 북한과 중국 등 간첩이 의도적으로 방화를 했다는 음모론이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"누가 작정하고 전국에 불을 지른다" "북한의 지령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고 있다"라는 등 근거 없는 주장에 일부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여기에 최근 '보수 스피커'로 활동하는 전한길 씨 또한 한 유튜브 채널에서 "간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. <br /> <br />불 지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닌가"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야당에선 재난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며 비판했는데요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병주 / 민주당 산불대응 특위 위원장 : 극우세력을 선동하기 위해서 이렇게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보이는데, 근거 없는 이런 음모론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. 재난 앞에 가짜뉴스라든가, 정쟁이라든가 이런 음모론으로 더욱더 재난을 어렵게 하는… (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.)] <br /> <br />경찰은 경북 의성에서 최초로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산불 원인에 대한 명확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,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의혹 제기는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앵커 | 나경철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 안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311600260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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